수면 유도 진정제인 미다졸람, 프로포폴 약물 투여 후 가수면 상태에서 진행하는 내시경 검사 방법입니다. 내시경 검사 중 나타나는 구역감, 인후통, 질식감 등이 부담될 때 시행합니다. 수면내시경에 사용하는 진정제가 일부에서 호흡, 혈압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고령의 환자, 폐기능에 장애가 있는 환자, 급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적용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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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 2시간의 충분한 휴식과 관찰이 필요하며 정상 혈압과 의식이 안전할 정도로 회복된 것이 확인되면 귀가하게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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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사 당일에는 운전을 하거나 기계를 다루거나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일은 삼가고 가능하다면 하루 정도 휴식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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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능하면 보호자를 동반하셔서 검사 후 환자의 상태를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.